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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레일아트 조직개요 보도자료
보도일자 2008.04.09
부산 레일아트, 지하철 문화공간 ‘에어’ 개관(크리스챤투데이)
부산 레일아트, 지하철 문화공간 ‘에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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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레일아트, 지하철 문화공간 ‘에어’ 개관
서면역에 이어 28일 연산동역에서 선보여 [2008-03-27 07:20]

▲부산 연산동역 내에 설치된 ‘에어’. 고신대가 제작비를 후원하고 부산 중견화가인 김동성 화가가 무대 배경을 스케치했다. 사진은 사무실과 무대 공간 정면(상), 측면(하). ⓒ허난세 위원




지하철 문화공간을 선교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는 레일아트(대표 채광수 목사)가 오는 28일 부산 연산동 지하철 역사 내에서 부산지역 활동 문화예술인 대표 및 시민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예술공간 ‘에어’ 개관식을 가진다.

행사는 1부 개관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개관식에서는 하현덕 목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채광수 목사 (부산레일아트 대표)의 인사말 , 김인환 이사(부산교통공사), 안민 부총장(고신대학교), 조영호 회장(부산교시협의회), 박래희 과장(부산시 문화예술과)의 축사, 김동성 화가의 무대배경 설명, 허난세 본부장(레일아트)의 내빈소개, 이희철 시인의 축시,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중창단, 테너 이홍길, 박훈, 우원석, 바리톤 고정현, 김대성, 강재석, 베이스 권영기, 정용욱, 김정대 등 성악가들의 축가와 부산지방 경찰악대 캄보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축하공연에는 소리바다, 블루웨이브, 예하색소폰, 허브오카리나 팀이 출연해 아름답고 격조 높은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레일아트가 주관하는 지하철문화공연은 2001년 8월 서면역에서 시작해 연 8백 회 이상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예술인들의 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능성을 계발해 부산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와 목적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외국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순수 시민들이 기획과 연출을 맡아 운영한다는 면에서 지역문화육성운동에 귀감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서면역에 이어 이번에 연산동역에 설치된 복합문화예술공간 ‘에어’는 시민들의 성금으로 무대가 조성됐다. 지역대학인 고신대의 후원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성금,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해 약 2개월 만에 공연자 대기실과 전체 구조를 방염 실사로 꾸몄다.

특별히 무대 배경의 스케치는 부산의 중견화가인 김동성 화백이 맡았고, 중견시인 이희철 시인과 원무현 시인이 참여해 명칭을 지었다.

연산동 공연장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미술전시회, 시낭송회 등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문화예술인들의 만남의 공간 및 청소년들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 무대, 시민들과 예술인들 간의 소통의 장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채광수 목사는 “이번 연산동 ‘에어’의 개관으로 더욱 다양한 공연팀을 육성하고, 또한 세계적인 연주자와 공연 팀을 섭외해 시민들이 쉽게 문화와 만날 수 있으며 예술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돕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특별히 교회안의 문화 예술인들의 동참도 호소했다.

문의: 051)816-9991, 017-229-3284, 011-580-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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